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수색 막바지..."추가 시신 없어"

제주항공 참사 사고 현장에서는 일주일째 사고 원인 규명과 희생자 수습을 위한 막바지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 오전부터 여객기 꼬리 부분에 대한 마무리 수색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꼬리 날개 인양 이후 야간 수색 과정에서 유류품 140여 점을 수습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희생자 추가 유해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수습 당국은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꼬리 날개 인양 작업을 마치고, 야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