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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만든 고등학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9월 같은 학교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에 합성해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전자기기를 포렌식한 결과 해당 합성물이 유포된 정황은 없다면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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