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교제 살인' 서동하에 사형 구형..."범행 잔혹"

'구미 교제 살인' 서동하에 사형 구형..."범행 잔혹"

2025.01.07.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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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그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34살 서동하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7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서동하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서동하가 스토킹 범죄로 신고당하자 보복을 목적으로 피해 여성에게 55차례나 흉기를 휘둘렀고, 말리던 모친까지 살해하려 하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동하는 지난해 11월 경북 구미에 있는 전 여자친구 A 씨의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A 씨를 살해하고 그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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