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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7일)밤 9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2차 전지 배터리 실험센터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배터리 충·방전 실험용 기계 6대가 타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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