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CES에 지역 중소기업 참여한 '울산관' 운영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전자 기술 박람회(CES)에 울산관을 운영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 8곳이 참여했고 수소연료전지 선외기 등 다양한 물품이 전시됩니다.

울산시는 참가한 기업에 전시품 운송비와 통역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전시회에서 울산 중소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수출 지원과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