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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반려견 사료의 탄수화물 원료별 소화율을 분석한 결과, 체내 흡수율이 원료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 옥수수, 현미는 탄수화물과 에너지 소화율이 높았고, 보리는 지방 소화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녹두는 단백질, 탄수화물, 에너지 소화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비뇨기·털·피부 건강에 중요한 필수 아미노산 '메티오닌'의 소화율은 옥수수와 보리가 높았습니다.
농진청은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견에게는 소화율이 낮은 녹두 함유 사료가,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에게는 쌀·옥수수·현미 함유 사료가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시판 사료와 유사한 수준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조정한 원료별 시험 사료를 만들어 2주 동안 반려견에게 급여한 뒤 소화율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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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시판 사료와 유사한 수준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조정한 원료별 시험 사료를 만들어 2주 동안 반려견에게 급여한 뒤 소화율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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