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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누적 문제를 겪은 서울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사업시행자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며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사업자를 우이신설경전철에서 우이신설도시철도로 바꿈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새 사업자가 운영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시협약은 해당 사업을 최소비용보전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바꿔 재정을 지원하되 투자비 2천805억 원을 조달하게 하고, 매년 성과를 평가해 관리운영비를 조정하며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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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협약은 해당 사업을 최소비용보전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바꿔 재정을 지원하되 투자비 2천805억 원을 조달하게 하고, 매년 성과를 평가해 관리운영비를 조정하며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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