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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7.6㎍/㎥로, 2008년(26㎍/㎥) 대비 32%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나쁨'과 '매우나쁨' 일수도 24일로 2008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시는 이에 대해 압축천연가스 버스 도입으로 '탈(脫)경유화'를 완성하고, 녹색교통지역과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이 효과를 봤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대기질이 좋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는 자동차와 가정,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개선 대책을 계속 추진하고,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목표로 노후차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 강화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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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대해 압축천연가스 버스 도입으로 '탈(脫)경유화'를 완성하고, 녹색교통지역과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이 효과를 봤고, 중국 동북부 지역의 대기질이 좋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는 자동차와 가정,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개선 대책을 계속 추진하고,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목표로 노후차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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