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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에 있는 축사 창고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진화 작업 중이던 60대 의용소방대원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또 창고 30㎡와 창고에 보관 중이던 벼 4톤, 건초 20톤 등이 불에 탔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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