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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는 하루에서 사흘 뒤 나올 예정이고, 방역 당국 초동 방역팀이 출입을 통제한 채 사육 중인 닭 2만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습니다.
또, 인접 지역 산란계 사육 농장에 24시간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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