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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예비소집 절차를 거쳐 지난 10일 기준 공립초 신입생 2만 천146명 중 75명이 정확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고, 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16명을 수사 의뢰 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아동 59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들은 모두 해외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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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아동 59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들은 모두 해외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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