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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미국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공식 초청을 받고 오는 19일 출국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4일) 시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의회에 인맥이 조금 있다면서 상·하원 의원들을 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대구시장으로서 초청했겠냐고 반문하면서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이름으로 초청받은 다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비공식적으로도 우리의 정책과 나갈 방향에 대해 도움을 받을 사람이 많다면서, 출국 전까지 주요 인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가기로 논의했었다면서 계엄 때문에 무산됐는데 오히려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트럼프 2기 정부의 대 한국 정책 분위기를 알아보겠다면서 공백 상태인 정부를 대신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썼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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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비공식적으로도 우리의 정책과 나갈 방향에 대해 도움을 받을 사람이 많다면서, 출국 전까지 주요 인사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가기로 논의했었다면서 계엄 때문에 무산됐는데 오히려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트럼프 2기 정부의 대 한국 정책 분위기를 알아보겠다면서 공백 상태인 정부를 대신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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