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빙판에서 놀던 중학생 물에 빠져...1명 숨져

저수지 빙판에서 놀던 중학생 물에 빠져...1명 숨져

2025.01.15.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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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3일) 오후 5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저수지 빙판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다가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왔고, 한 명은 2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중학생이 친구들을 구하려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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