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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청년과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주택 304가구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노동자와 청년 창업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3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책정되며, 국토부는 출자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통해 약 290억 원을 지원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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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3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책정되며, 국토부는 출자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통해 약 290억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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