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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이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생명의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의 '하트세이버'로 선정됐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지난달 22일 충남 부여군의 한 운동장에서 함께 축구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A 씨를 육군 35보병사단 최상윤 중령과 지인 두 명이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완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오늘(15일) 최상윤 중령과 지인 두 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는데, 이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이 받는 상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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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는 오늘(15일) 최상윤 중령과 지인 두 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는데, 이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이 받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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