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이 심폐소생술로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해

현역 군인이 심폐소생술로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해

2025.01.15. 오전 11: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역 군인이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생명의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의 '하트세이버'로 선정됐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지난달 22일 충남 부여군의 한 운동장에서 함께 축구를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A 씨를 육군 35보병사단 최상윤 중령과 지인 두 명이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완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여소방서는 오늘(15일) 최상윤 중령과 지인 두 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는데, 이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이 받는 상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