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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 종식의 중요한 고비를 넘었다면서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일) 성남시에서 열린 국내 반도체 설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비상 경영이라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과감하게 펼쳐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설 전에 민생을 살리기 위한 추경을 바로 추진하도록 여야가 합의했으면 좋겠다며 트럼프 정부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전권대사'를 빨리 지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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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 전에 민생을 살리기 위한 추경을 바로 추진하도록 여야가 합의했으면 좋겠다며 트럼프 정부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전권대사'를 빨리 지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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