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대중교통 증편

인천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대중교통 증편

2025.01.17.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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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시외버스와 지하철 등의 운행을 늘립니다.

평소 하루 75대, 82회이던 고속버스 운행은 114대, 126회로 늘리고, 시외버스도 10대를 더 투입해 하루 238대, 345회 운행할 계획입니다.

인천 지하철은 야간 귀경객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과 30일 막차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 총 6회씩 증편 운행합니다.

민자 터널인 만월산·원적산터널은 오는 27∼30일 통행료가 면제돼, 터널 이용 차량이 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설 연휴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28만7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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