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 사망 급증...대구 화장장 운영 확대

호흡기 질환 사망 급증...대구 화장장 운영 확대

2025.01.17.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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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으로 숨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한 화장장인 명복공원이 화장로 가동을 확대합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화장 수요 급증에 따라 내일(18일)부터 화장로 가동을 기존 10회에서 11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증가해 유족 불편을 줄이려고 일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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