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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은 같은 병실의 80대 치매 환자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전부터 병실에서 이른바 군기반장 노릇을 하며 피해자와 다른 환자를 위협하다 범행했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정황도 보이지 않아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경북 포항의 요양병원 같은 병실을 쓰던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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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해 9월 경북 포항의 요양병원 같은 병실을 쓰던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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