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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올해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을 전국 269개 지역에서 34건, 226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준고랭지 여름 배추 생산과 사과꽃 저온 피해 예방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4개 사업을 새롭게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3차례 기술설명회를 엽니다.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중 준고랭지 여름 배추 안정 생산 사업은 평창, 정선 등 6개 지역에서 12억 원을 들여 미세 살수, 저온성 필름 등 고온 경감 기술을 도입합니다.
사과꽃 이상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제, 영동 등 6개 지역에는 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온풍기와 통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장선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상, 인력 부족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다양한 문제점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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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준고랭지 여름 배추 생산과 사과꽃 저온 피해 예방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4개 사업을 새롭게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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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중 준고랭지 여름 배추 안정 생산 사업은 평창, 정선 등 6개 지역에서 12억 원을 들여 미세 살수, 저온성 필름 등 고온 경감 기술을 도입합니다.
사과꽃 이상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제, 영동 등 6개 지역에는 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온풍기와 통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장선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상, 인력 부족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다양한 문제점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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