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에 6억2천만 원 기부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에 6억2천만 원 기부

2025.01.20.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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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6억2천만 원을 모금해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오늘(20일)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 4억8천만 원, 걷기 봉사로 1억4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 내 키오스크 화면에 난치병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은 사원증을 기기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걷기 봉사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봉사 활동입니다.

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 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이번 성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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