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설 연휴, 경기도로 오세요"...다양한 혜택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및 31일 연차 사용 시 최장 9일간의 긴 설 연휴가 가능해짐에 따라 도내 관광업계 등과 협업해 다양한 특별 할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플라잉 수원, 서해랑 케이블카, 쁘띠프랑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 관광시설 및 호텔 푸르미르, 남한강 썬밸리호텔 등 숙박시설과 DMZ라운지, 벼꽃농부(제일영농) 등 체험시설 포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먼저 한국민속촌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정상가 대비 최대 59% 할인하며,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 전통 떡국 체험이나 뱀 목도리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에버랜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봄 시즌 초대권과 정기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250명에게 따뜻한 차와 더불어 K-놀이대전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밖에 플라잉 수원, 서해랑 케이블카, 쁘띠프랑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민속놀이, 오징어게임 시즌2 놀이 체험 등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숙박 시설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호텔 푸르미르는 2인 조식이 포함된 객실을 최대 12만 원에 제공하며, 남한강 썬밸리 호텔은 설 연휴 기간 특별 운영하는 워터파크 이용권을 투숙객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체험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DMZ 라운지에서 평화 꽃반지 체험, 유기농 목련꽃차 다도 체험을 정상가에서 5천 원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고, 벼꽃농부에서는 고추장, 알록달록 꿀떡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할인 및 프로모션 정보는 '경기관광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