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노린 폐수 무단 배출 특별감시

서울시, 설 연휴 노린 폐수 무단 배출 특별감시

2025.01.21.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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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폐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특별 감시합니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 환경 관련 부서는 감시반을 구성해 연휴 전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 업체 등 중점 점검 대상 148개 사업장의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핍니다.

또, 무단 방류 우려가 있는 세차장 등 취약 배출 업소 천백여 곳에는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하고 협조문을 보내 자체 점검을 유도합니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에서 기름 유출과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사고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51개 감시조가 44개 하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합니다.

시는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 오염 사업장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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