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르네상스 프로젝트 순항 최선"

이상일 용인시장은 "올해도 용인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성과와 결실을 거두면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용인 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 212건 가운데 93%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국가 '백년 먹거리'로 불리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산단 계획 발표 이후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이례적으로 빠르게 지정된 만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인근에 공원과 문화·체육시설 등을 유치해 문화·여가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 반도체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이나 어르신, 청년 등 수혜자 특성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