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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경상북도와 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을 하반기까지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특별법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과 함께 주민 설득 등 사전 준비사항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정국이 안정되는 대로 정부 협의와 국회 발의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별법안 발의와 함께 출범준비단을 가동해 세부 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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