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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983개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해 6월 한국마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이번 달까지 배변패드와 위생용품 등이 담긴 물품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등 유실·유기 예방 및 유기동물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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