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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7만4천356개 표준지의 지난 1일 기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2.7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3.9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용인 처인구와 하남시의 상승률은 각각 3.96%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성남 분당구(3.62%), 성남 수정구(2.71%), 시흥시(3.5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동두천시(0.75%), 연천군(0.95%), 포천시(1.16%) 등 경기 북부지역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필지별로는 성남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가 1㎡당 3천4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임야가 1㎡당 803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와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은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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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3.62%), 성남 수정구(2.71%), 시흥시(3.56%)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동두천시(0.75%), 연천군(0.95%), 포천시(1.16%) 등 경기 북부지역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필지별로는 성남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가 1㎡당 3천4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임야가 1㎡당 803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와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은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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