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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공공주택 사업이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여당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 시장은 설을 앞두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던 중 쪽방촌 주민들이 공공주택 사업 추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권 위원장에게 쪽방촌 주민에게는 주거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사업을 맡은 LH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고, 권 비대위원장은 "빨리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과 권 위원장은 이어 '동행식당'과 '온기 창고' '쪽방 상담소' 등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시설과 정책 운영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어 '온기창고'에 즉석밥 100만 원어치도 기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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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설을 앞두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던 중 쪽방촌 주민들이 공공주택 사업 추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권 위원장에게 쪽방촌 주민에게는 주거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사업을 맡은 LH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고, 권 비대위원장은 "빨리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과 권 위원장은 이어 '동행식당'과 '온기 창고' '쪽방 상담소' 등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시설과 정책 운영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어 '온기창고'에 즉석밥 100만 원어치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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