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평소 갈등 관계에 있던 이웃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2시 2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공동주택 아래층에 사는 60대 B 씨와 그의 딸 30대 C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모녀와 평소 갈등을 빚었으며, 이 모녀가 이사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짐을 싸는 사이 침입해 주변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 지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다행히 피해 모녀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2시 2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공동주택 아래층에 사는 60대 B 씨와 그의 딸 30대 C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 모녀와 평소 갈등을 빚었으며, 이 모녀가 이사하기 위해 지인과 함께 짐을 싸는 사이 침입해 주변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 지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으며, 다행히 피해 모녀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