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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 지역을 미래 대한민국 관광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영호남 5개 광역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광역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합니다.
3조 원 넘게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 발전의 견인차가 될지 주목됩니다.
SCS 서경방송 김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과 부산, 울산과 광주, 전남 등 5개 광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현재 이틀 정도인 남부권의 숙박 여행 일수를 6일로 늘려 관광 일자리 증가와 생활 인구 유입을 증가시킨다는 목표입니다.
2033년까지 10년 동안 3조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고, 경남에만 1조 1천억 원이 배정된 초대형 국책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통합협의체가 출범하는 등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 경남도 경제부지사 : 청정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 산업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마중물입니다.]
올해부터는 시설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 거점 개발을 본격화합니다.
예산이 미리 반영된 15개 시군 사업 가운데 진주의 원도심 관광 골목 명소화 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하반기부터는 사천의 선상지 테마 관광 명소 조성과 남해의 해양스포츠 치유 여행 플랫폼 조성 등 12개의 사업 착공이 전망됩니다.
올해에만 700억 원을 투자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오상택 / 경남도 관광자원개발 담당 : 진주 원도심 관광 골목 명소화 사업 등 3개 사업은 올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상반기 중에 사업을 착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5개 광역 시·도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YTN 김상엽 scs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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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을 미래 대한민국 관광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영호남 5개 광역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광역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합니다.
3조 원 넘게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 발전의 견인차가 될지 주목됩니다.
SCS 서경방송 김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과 부산, 울산과 광주, 전남 등 5개 광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현재 이틀 정도인 남부권의 숙박 여행 일수를 6일로 늘려 관광 일자리 증가와 생활 인구 유입을 증가시킨다는 목표입니다.
2033년까지 10년 동안 3조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고, 경남에만 1조 1천억 원이 배정된 초대형 국책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통합협의체가 출범하는 등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명주 / 경남도 경제부지사 : 청정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 산업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마중물입니다.]
올해부터는 시설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 거점 개발을 본격화합니다.
예산이 미리 반영된 15개 시군 사업 가운데 진주의 원도심 관광 골목 명소화 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하반기부터는 사천의 선상지 테마 관광 명소 조성과 남해의 해양스포츠 치유 여행 플랫폼 조성 등 12개의 사업 착공이 전망됩니다.
올해에만 700억 원을 투자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오상택 / 경남도 관광자원개발 담당 : 진주 원도심 관광 골목 명소화 사업 등 3개 사업은 올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상반기 중에 사업을 착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5개 광역 시·도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YTN 김상엽 scs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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