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지역 최고 30cm 폭설 예보에 "이른 귀성 출발" 당부

도로공사, 강원지역 최고 30cm 폭설 예보에 "이른 귀성 출발" 당부

2025.01.26.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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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8일)까지 강원 지역에 폭설이 예상되면서, 당국이 강원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평소보다 이른 귀성 출발과 월동 장구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 본부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대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특히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폭설에 운전할 때는 최고 속도의 20에서 50%를 줄이고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유지하며 스노체인 등 월동 장구를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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