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신속한 사고 수습 당부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수습을 당부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 오전 11시 김해공항 한국공항공사에 마련된 재난수습 대책본부를 방문해 소방재난본부, 한국공항공사, 에어부산 등 공항 관련 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주문했습니다.

또, 화재진화와 구호 활동 상황, 사고조사와 향후 공항 운영, 피해보상 절차 등을 점검했습니다.

박 시장은 "무안 공항 사고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난 것에 대해 항공산업 체계 전체를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