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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아동 중 두 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만5천여 명 중 천3백여 명이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았고, 이들 두 명을 제외하면 모두 어디에 있는지 확인된 상태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아동 두 명의 가족은 해외에 거주 중인 사실을 확인했지만, 아이들의 출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통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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