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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이 겹치면서 소방당국의 관련 안전조치가 지난해보다 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귀나 뺨 등 피부가 얼고 손상되는 한랭손상 환자도 18명으로, 전년의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방청은 올 설 연휴 소방활동 분석 결과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는 모두 6만4천여 건으로, 특히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장애물 제거와 안전조치가 전년 대비 6.8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화재 출동은 607건이었는데 사망 6명, 부상 34명으로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74%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가 엿새로 지난해 4일보다 길었던 만큼 신고와 출동 건수가 늘었고, 특히 한파 피해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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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가 엿새로 지난해 4일보다 길었던 만큼 신고와 출동 건수가 늘었고, 특히 한파 피해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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