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경보...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 확대

서울 첫 한파경보...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 확대

2025.02.03.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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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서울에 첫 한파경보가 내림에 따라 서울시가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는 밤 9시를 기점으로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동시 발효돼 시와 25개 자치구에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 상황실은 취약계층 점검과 피해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에 들어서며, 자치구 내 한파쉼터도 24시간 개방하는 '한파 응급대피소'로 확대 운영됩니다.

시는 이와 함께 한파가 예보된 내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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