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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화재 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와 감식팀 등 28명으로 구성된 에어부산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합동감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련자 진술 확보와 자료 수집 등 수사에 대비한 기초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화재 항공기에서 증거물을 수집한 합동조사팀은 정밀 분석에 들어갔고,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가량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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