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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공 시설물에 적용할 표준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표준 디자인을 버스정류소와 맨홀 덮개, 안내표지판 등 3종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성과 시설 기능성을 강화하고 경관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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