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종합터미널 부지에 지상 49층 건물 개발 추진

[경기] 이천시, 종합터미널 부지에 지상 49층 건물 개발 추진

2025.02.04.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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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40년 동안 지역 교통 중심 역할을 한 이천종합터미널 부지에 터미널과 상업·주거시설을 갖춘 고밀 복합건물 개발을 추진합니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고층 건물을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85년 문을 연 이천종합터미널은 현 시설의 노후와 이용객 감소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천역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면서 주변 지역 쇠퇴 우려가 커지자 터미널 일대를 포함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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