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유통·투약' 베트남인 무더기 적발

'마약류 유통·투약' 베트남인 무더기 적발

2025.02.05.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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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과 유흥주점에 마약류를 유통하고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베트남인 90명을 붙잡아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제우편으로 몰래 들여온 케타민 등 마약류를 베트남인 운영 주점과 클럽 등에 유통하거나 SNS를 이용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불법체류가 확인된 33명을 강제 출국시키고, 유통 총책과 중간 판매책 등을 쫓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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