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공장 폐산 처리 기계에 불...5천여만 원 피해

폐기물 공장 폐산 처리 기계에 불...5천여만 원 피해

2025.02.06.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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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저녁 8시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폐기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안에 있던 산성 물질 혼합기가 불타 소방서 추산 5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산을 처리하는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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