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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전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는 기상캐스터 김가영 씨를 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습니다.
파주시는 오늘(6일) 오전 김 씨에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해촉하기로 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조례에는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등에 해당하면 위촉을 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씨는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파주시 홍보 활동을 해왔고, 임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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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파주시 홍보 활동을 해왔고, 임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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