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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경남 조선업 성장 등을 위해 대형 조선사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남도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소 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조선소와 중소 협력사의 상생 문화가 조선업 전반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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