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주 4.5일제와 유연근무제로 일·삶 양립 가능"

김동연 "주 4.5일제와 유연근무제로 일·삶 양립 가능"

2025.02.07.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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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 4.5일제와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삶의 양립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7일) 오전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주 30시간 노동제를 시행 중인 한 스타트업 기업과 만나 노동의 질은 애사심, 충성심, 통제가 아닌 동기부여 등에서 나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의 생산성뿐 아니라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 지사는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후반기 중점과제 중 하나로 주 4.5일제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주 4.5일제는 격주 주 4일제, 주 35시간제, 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가운데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로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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