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설' 전북, 눈길에 차량 사고 잇따라

'또 폭설' 전북, 눈길에 차량 사고 잇따라

2025.02.07.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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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쏟아진 많은 눈에 눈길 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7일) 아침 7시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교차로에서는 회사 통근버스와 화물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운전자를 제외한 모두가 경상을 입었는데, 탑승자 한 명은 머리 부근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고창군 공음면에서는 화물차가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군산시 대야면에서는 미끄러진 차가 도랑에 빠져 사람이 안에 갇혔는데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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