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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닭 1만5천 마리가 폐사했고, 축사 2천5백㎡ 가운데 2천㎡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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