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풍랑특보 속 여객선 73척·항공기 9편 결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부와 남서부권을 중심으로 몰아친 대설과 거센 풍랑으로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와 전남, 경북 등 전국 29개 도로가 통제됐고, 무등산과 지리산 등 국립공원 11곳의 220개 탐방로가 폐쇄됐습니다.

소방당국 출동 건수는 지난 4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구조와 구급 140건, 안전조치 344건, 급수 지원 등 48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