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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전기보일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천291㎡와 안에 있던 전기보일러 5백 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억8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출입문 부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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