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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4시 40분쯤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주변 도로 일부가 내려앉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와 승용차 바퀴가 일부 빠져 견인차가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30㎡(제곱미터) 규모 도로가 30cm 정도 가라앉았다며 원인을 파악하는 대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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