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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올해 경기도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돼 도에서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가평군은 지난 2023년부터 자라섬 남도에 8만6천㎡ 규모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 두 차례 꽃 페스타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6∼7일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19개를 대표 축제로 선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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