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이철우 지사 "청년 탄압 정치, 국민 심판받을 것"

[경북] 이철우 지사 "청년 탄압 정치, 국민 심판받을 것"

2025.02.12.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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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겨냥해 "청년을 탄압하는 정치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북 포항에서 열린 지역 청년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과거 어르신들을 '뇌가 썩었다'고 비하하더니 이제는 청년들까지 공격하고 있다"며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권력을 위해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고도의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 원장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파 성향의 2030세대를 두고 "스스로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논란이 확산하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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